파란 하루 파란꿈터 막둥이들 이야기 1편
조회조회208회 작성일작성일26-08-27 13:48
본문
우리, 이만큼 컸어요!
잘 먹고, 잘 놀고, 새로운 것도 만나고.
우리는 요즘 하루하루 아주 바쁘게 크는 중이에요.
오늘은 우리의 바쁜 하루를 살짝 보여드릴게요.
편식이 뭐예요? 일단 먹어보고 생각할게요
오늘의 주인공은 단호박입니다.
먹기 전에 만져 보고, 냄새 맡고, 이리저리 탐색 완료!
어른들은 골고루 먹어야 튼튼해진대요.
걱정 마세요.
우리도 건강한 식단 연구 중이에요.
그런데 간식도 건강식에 들어가나요?
이건 조금 더 알아볼게요.
하와이요? 비행기 안 타도 되던데요
꽃목걸이 하고, 훌라치마 입고,
야자수 앞에 서면 준비 끝!
여기가 바로 하와이입니다.
비행시간 0시간, 이동거리 아주 짧음.
우리에게 여행은 상상력만 있으면 충분해요.
어른들은 우리가 귀엽대요
오늘은 귀여운 동물로 변신했어요.
우리는 그냥 옷을 입었을 뿐인데
어른들이 자꾸 “너무 귀엽다”고 합니다.
네, 알아요.
요즘은 우리도 조금 익숙해졌어요.
사진은 마음껏 찍으셔도 됩니다.
귀여움은 서비스예요.
오늘의 요리사는 우리입니다
면은 손으로 만지고,
그릇은 머리에 써봤어요.
어른들이 보기엔 요리가 조금 자유롭다고요?
괜찮아요.
우리는 요리와 패션을 동시에 연구 중이니까요.
오늘의 요리 이름은 아직 없습니다.
맛보다 촉감이 중요한 메뉴였거든요.
어른들, 그동안 혼자 이렇게 맛있는 거 먹고 있었어요?
선생님들과 외식을 나왔어요.
그런데 식탁을 보니 갑자기 궁금해졌습니다.
잠깐만요.
어른들은 그동안 혼자
이렇게 맛있는 걸 먹고 있었던 거예요?
세상에 나와 보니 맛있는 게 참 많네요.
우리도 얼른 쑥쑥 커서
메뉴판을 당당하게 펼쳐보고 싶어요.
“저는 이걸로 주세요!”
그때는 어른들 것만 시키면 안 돼요.
우리 것도 꼭 시켜주세요.
잘 먹고, 잘 놀고, 잘 웃는 중입니다
단호박도 만나고, 하와이도 가고,
동물로 변신하고, 요리도 하고, 외식도 해봤어요.
세상은 넓고,
우리가 해볼 건 아주 많아요.
그러니까 어른들, 앞으로도 잘 부탁해요.
우리는 신나게 놀면서 쑥쑥 클게요.
꿈나무마을 파란꿈터 막둥이 이야기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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